▲그룹 더 브라더스(사진=풍엔터테인먼트)

소속사 풍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민서가 더 브라더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더 브라더스 측은 콘서트 티저 영상을 통해 스페셜 게스트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민서는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예로 지난해 ‘월간 윤종신’을 통해 ‘좋아’를 발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콘서트 무대에서도 자신의 장기인 발라드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더 브라더스는 그동안 사랑받았던 발표곡과 앞서 커버 영상을 통해 공개한 곡을 포함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채운다. 소속사 측은 “더 브라더스의 진솔함을 담은 음악과 관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이달 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리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과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