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믹스나인’)

‘믹스나인’이 대단원의 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위한 신곡 선택에 나선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총 2곡의 신곡 가이드 음악을 확인한 후 자신이 원하는 곡을 고를 수 있다. 하지만 미션곡 한 곡당 팀 정원은 단 9명이기 때문에 이를 초과했을 경우 방출자가 발생한다.

특히 김현진은 같은 소속사이자 평소 끈끈한 우정을 보여왔던 전희진을 팀에서 밀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출자로 선정된 전희진은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김현진 역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데뷔 성별과 최종 멤버가 결정될 ‘믹스나인’ 마지막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데뷔 TOP9의 그룹 명을 공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