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사진=YG엔터테인먼트)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화제성이 상승했다.

TV화제성 조사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복면가왕’은 1월 셋째 주(1월 15~21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8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대비 4 계단 오른 순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YG의 수장 양현석이 소속가수 아이콘의 ‘복면가왕’ 출연을 스포한 후 삭제한 것이 논란이 되어 화제성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현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콘의 컴백 소식을 알리면서 “‘복면가왕’ 출전. 누구인지, 언제인지는 비밀”이라고 적었다가 삭제한 바 있다.

1위와 2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tvN ‘윤식당2’와 MBC ‘무한도전’이 각각 차지했다.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착하게 살자’는 방영 전 우려와 달리 신선한 소재와 교훈적인 내용으로 호평을 얻으면서 11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순위는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1편에 대한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매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