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크임팩트)

마이크임팩트에서 27~28일 양일간 '그랜드마스터클래스2018'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그랜드마스터클래스2018'은 '존재의 이유'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석학 및 국내외 지성인들과 관객들이 존재의 이유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삶과 존재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 지식 강연이다.

'그랜드마스터클래스2018 존재의 이유'는 27, 28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 날인 27일에는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그랜드마스터클래스의 막을 올리며 소설가 김탁환, 젊은 시인 박준이 낭독회를 진행한다.

강연자로는 물리학자 정재승, 작가 조승연, 비평가 진중권, 건축가 유현준, 문학 평론가 이어령이 강단에 올라 각자의 분야와 시각에서 '존재의 이유'를 주제로 말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책 '인생의 발견' 저자 시어도어 젤딘의 화상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강연으로 막이 오르며 뇌과학자 장동선,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작가 강원국, 평론가 고미숙, 철학자 강신주, 사진작가 김중만의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무대에는 사회학자 이나영, '프로불편러 일기' 저자 위근우, 북 칼럼니스트 이다혜가 등장한다.

이번 그랜드마스터클래스 메인 후원사로는 리디북스가 참여하며 전자책 단말기 페이퍼 프로 증정 이벤트, 책 이용권 등 참석하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로아커, 타라, 네스카페, 아리수 등 협찬사도 함께 했다.

그랜드마스터클래스는 '세상을 바꾸는 질문이 모이는 곳 - 삶의 본질로 다가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질문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5회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알랭 드 보통, 유키 구라모토, 조국 교수(현 민정수석), 프로파일러 표창원, 과학자 리처드 도킨스 등 철학, 인문학, 과학, 학계, 정치계 인물들이 함께했다.

'그랜드마스터클래스2018' 양일권 티켓은 마감되었으며, 현재 인터파크에서 1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