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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두 번째 한국 방문, 시청률은 소폭 하락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4.342%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된 영국 편 마지막회 시청률 5.072%보다 0.73%P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중계의 여파로 추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등 4개국 친구들이 다시 한국을 방문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경궁 앞에서는 친구들과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을 만나는 등 높아진 유명세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이번 특집 방송 후 시즌1을 종료하고 휴식에 들어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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