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가 됐다.

대한사회복지회 측은 12일 비즈엔터에 “추자현이 지난 1월 5일 의정부영아원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위촉식 이후 1일 봉사 활동도 벌였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위촉식 이후 남편 위쇼우광(우효광)과 함께 손수 준비한 음식을 아이들에게 먹이며 ‘1일 엄마’로서 활동했다.

추자현은 “소외 아동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기들은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추자현은 향후 요보호아동을 돕기 위한 네이버 정기저금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추자현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늘(12일) 오후 10시 45분 방영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