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추리의 여왕2’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2 ‘추리의 여왕’ 측은 15일 역대급 추리 어벤져스의 탄생을 알리는 단체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에는 ‘추리의 여왕1’의 최강 콤비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유설옥 역)를 비롯해 다시 한 번 이들과 합을 맞추게 된 박병은(우성하 역), 김현숙(김경미 역)과 더불어 시즌2의 뉴페이스 이다희(정희연 역)까지 다섯 명의 각기 다른 개성이 드러났다.

먼저 권총을 손에 쥔 권상우는 한층 더 짙어진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으며 최강희의 예리한 눈빛에서 명불허전 ‘추리퀸’다운 감각이 느껴진다.

이렇게 모인 추리 어벤져스 다섯 명은 사건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바로 뛰어나갈 준비 태세를 갖춘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제작진은 “시즌1이 추리 콤비였다면 시즌2는 추리 군단이다”라며 “추리에 일가견이 있는 멤버들과 새로운 인물이 모인만큼 시즌1과는 또 다른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흑기사’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