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캡처(사진=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9일 오전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측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연애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다정한 분위기가 담겼다. 촬영 틈틈이 함께 사진을 찍거나 모니터링을 하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밝은 미소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연애에 큰 역할을 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낸 배우들의 웃음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에는 극중 서준희의 가족으로 등장하는 배우 김창완, 장소연의 밝은 표정도 담겨있다. 지난 11회부터 등장한 김창완은 촬영을 마친 세트장에서 직접 연주와 노래를 하며 즉석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관계자는 "배우들의 열정과 스태프들의 노력으로 촬영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예진, 정해인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보여준 환상의 호흡이 방송에도 고스란히 담겼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애정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 남은 4회 또한 더 재미있고 몰입도 높은 전개를 선사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11일 오후 11시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