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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 서도영, 심이영에 이력서까지 제출 "꼭 이 가게서 일해야 한다"

▲맛좀보실래요(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방송화면 캡처)
▲맛좀보실래요(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방송화면 캡처)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이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겠다는 서도영을 억지로 밀어냈다.

17일 방송된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오대구(서도영)가 강해진(심이영)의 가게에 찾아와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해진에게 이력서를 내민 오대구는 "함께 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해진은 이력서조차 보지 않고 그를 거부했다. 하지만 오대구는 이력서만이라도 봐달라고 애원했다.

강해진은 오대구의 이력서를 보고 놀랐다. 그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해 학교 선생님까지 했던 인재였던 것. 오대구는 "직업에 귀천이 있느냐"라며 같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오대구에게 배유란(이슬아)은 "이 얘기 내 얘기 같더라"라며 대구가 쓴 대본을 언급했다. 배유란은 "여자는 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내팽겨치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남자는 그런 여자를 보며 답답해하고"라며 "궁금해" 결혼하자마자 후회했거든 당신과 결혼하는 게 아니었다고"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다음날 오대구는 오옥분(이덕희)을 따로 만나 "저 좀 도와주십시오. 꼭 그 가게에서 일해야 한다. 따님 좀 설득해달라"라고 말했다. 오옥분은 돈 때문에 그쪽이 아니더라도 사람을 쓸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말했고, 오대구는 "전 돈 안 받고 일해도 된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라고 부탁했다.

한편, '맛 좀 보실래요'는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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