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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뉴욕 핵인싸 되고파 (feat.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사진제공=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사진제공=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정해인-은종건-임현수가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서 뉴욕 힙스터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의 뉴욕 여행 5일차 이야기가 펼쳐졌다.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가 뉴욕판 경리단길로 불리는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방문해, 화려한 빌딩숲 풍경과는 차별화된 뉴욕의 ‘힙한 매력’을 소개했다.

정해인은 지금까지의 댄디한 스타일과 확연히 다른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다. 카키색 블루종과 루즈한 후드티에 화룡점정은 핑크색 틴트 선글라스. 정해인은 이처럼 빈티지한 착장으로 길 한복판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데 그저 난간 위에 무심히 걸터앉아있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멋짐이 폭발한다.

여행 5일차, 정해인은 “인싸가 되고 싶어하는 힙한 뉴요커들이 가는 곳에 갈 것”이라며 힙한 패션 아이템들로 중무장하며 ‘뉴욕 핵인싸’가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어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가 향한 곳은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이다.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들고 개성 넘치는 그라피티, 예술 공방, 갤러리들이 자리잡게 된 윌리엄스버그는 뉴욕 힙스터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사진제공=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사진제공=KBS 2TV)
본격적으로 윌리엄스버그를 걷기 시작한 정해인은 고개만 돌리면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피플’들의 향연에 돌연 자신감을 상실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해인은 “우리 약간 초라해지는데?”라며 의기소침해 하더니 급기야 ‘힙’을 충전할 패션아이템을 찾으러 나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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