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아프리카TV 캡처)
BJ 쯔양이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대세임을 인정했다.
쯔양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아프리카 시상식 '아프리카TV BJ대상'에서 신인상, 올해의 BJ상, 먹방·쿡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쯔양은 "못 받을 줄 알았다. 정말 행복한데 대사를 생각해도 자꾸 까먹는다"라고 웃었다. 이어 "방송을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지났다. 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첫방을 할 때 식어가는 음식 앞에서 시청자들을 기다린 게 엊그제 같다. 대단한 BJ들과 같은 자리에 선다는 게 영광스럽다"라고 밝혔다.
또 쯔양은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아프리카TV에 감사하다. 이 자리에 올라오게해준 팬분들 감사드린다. 팬분들 없었으면 쯔양도 없었을거고 평범한 제가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초심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BJ 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