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애중계’ (사진제공=MBC)
10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7명의 10대 트로트 선수들이 등장, 본선에 진출할 최종 3인에 들기 위한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5살 때부터 트로트를 시작한 금산아가씨, 순천의 홍진영,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 트로트 퀸, 한 많은 11살 최연소, 아역 배우 출신의 팝핀 트로트킹, 트로트 가수 아빠를 둔 선수, ‘미스터트롯’ 이찬원 닮은꼴까지 범상치 않은 매력을 지닌 10대 트로트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올라왔다.
앞서 ‘사랑..하시렵니까?’의 우승자 전유진을 배출한 트로트 신동 특집에 이어 이번에는 보다 연령대가 높아진 만큼 노래 실력도 업그레이드 됐다. 또 중계진의 눈가를 촉촉이 적신 국악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 치명적인 선미의 ‘가시나’ 댄스, 붐에게 ”예능 1등“이라고 인정을 받은 성대모사 등 각종 개인기도 쏟아졌다.
그러나 그만큼 심사평 역시 냉혹하게 변화했다. 창법과 의상을 지적했고, 서장훈 역시 ”고음에서 조금 음정이 불안한 게 있었다“며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