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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마라너'와 사랑에 빠진 트와이스 모모, 강형욱 "바이마라너 청결의식 없다"

▲'개훌륭' 모모 '바이마라너'(사진제공=KBS2)
▲'개훌륭' 모모 '바이마라너'(사진제공=KBS2)
트와이스 모모가 독일 대형견 '바이마라너'와 사랑에 빠졌다.

8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트와이스의 나연, 모모, 쯔위가 자신들의 사랑스러운 반려견 쿠크, 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모는 생후 5개월 된 부의 대소변 가리기와 입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나연 또한 어머니와 떨어지면 불안해하는 쿠크의 분리불안 증세를 밝혔다.

▲‘개는 훌륭하다’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사진제공=KBS 2TV)
▲‘개는 훌륭하다’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사진제공=KBS 2TV)
견종 공부 시간에는 일명 ‘회색 유령’이라 불리는 대형견 바이마라너을 만났다. 바이마라너는 긴 다리와 근육으로 각 잡힌 다부진 몸매, 야성적인 눈동자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 시선을 떼지 못했다.

특히 이 바이마라너는 모모가 꼭 키워보고 싶었던 견종이라고 했다. 모모는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 것은 물론 따뜻하게 안아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연은 실전 훈련에서 교육에 유용한 포인트들을 캐치해 지성미(美)를 뽐내는가 하면 끊임없이 궁금증을 쏟아내며 열의를 빛내 강형욱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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