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사진=로맨틱팩토리 제공)

이날 영상으로 먼저 선공개되는 빈첸의 ‘BLIND’는 딩고 프리스타일의 ‘킬링벌스’에서 빈첸이 라이브로 선보이며 이미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가 된 곡이다.

빈첸은 “열아홉이라는 나이에 갑자기 많은 걸 얻어서 혼란스러웠다. 스무 살에도 그 혼란함은 가시지 않았다”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검은색과 같았고, 과거의 저도 안 보였다. 뭐가 되고 싶었는지도 안보였다”라고 ‘BLIND’ 작업 배경을 밝혔다.

이번 영상은 AAaN(안)의 박상빈, 박상비 감독이 연출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빈첸의 치밀한 랩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보고 듣는 재미를 동시에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빈첸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사인간’은 7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7월 2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CD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