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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나이 3세 차이 성유리와 영상통화+홍해삼 먹방…'여자 이경규' 별명 자랑

▲한지혜 나이 세 살 차이 언니 성유리(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한지혜 나이 세 살 차이 언니 성유리(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한지혜가 나이 세 살 차이 언니 성유리와 영상 통화를 했다.

17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김밥의 성지' 제주도에서 김밥 투어에 나섰다.

이날 한지혜는 대왕 흑돼지 김밥, 성게알 김밥 등 요즘 제주도를 강타한 맛집 김밥들을 섭렵했다. 이어 그가 다음 김밥을 위해 찾아간 곳은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제주 푸른 바다였다.

한지혜는 이곳에서 바다를 향해 갑자기 목놓아 "삼춘"을 외쳤다. 한지혜의 외침에 바다에서 나타난 사람은 제주 해녀. 바다에서 바로 해녀와 직거래를 시도했다.

한지혜는 지금 막 해녀가 바다에서 건져올린 제주 홍해삼과 뿔소라를 구입했다. 실제로 해녀 직거래를 통해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즉석에서 구입한 홍해삼과 뿔소라를 챙긴 한지혜는 그대로 바닷가 돌바닥에 앉아 먹방을 시작했다. 심지어 직접 준비해온 쟁반과 그릇들을 꺼내 '해산물 한 상'을 뚝딱 차려냈다. 이어 참기름, 비닐장갑 등을 꺼내더니 즉석에서 해산물 김밥 싸기에까지 도전했다.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불편한 자세로 돌바닥에 앉아 혼자 해산물 먹방을 즐기는 배우 한지혜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왜 굳이 저러고 먹는거냐?" "해녀 분들이 바다에서 나오다 놀라겠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한지혜는 "제주의 로망이었다"라며 만족한 듯 행복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닷가 먹방 도중 한지혜의 절친 성유리와 깜짝 영상통화까지 했다. 영상통화를 시작하자마자 반갑게 '언니'를 외친 한지혜는 자랑스럽게 '여자 이경규'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말해 성유리를 웃게 했다.

한지혜는 1984년에 태어났으므로 올해 나이 서른일곱 살이다. 한지혜는 나이 스물일곱 살 때 친언니의 소개로 지금의 검사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성유리는 1981년에 태어났으므로 올해 나이 마흔 살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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