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신이 떴다 라스트 찬스(사진제공=SBS)
'트롯신이 떴다'가 결방하고, 다음주 '라스트 찬스'로 돌아온다.
SBS는 26일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던 예능 '트롯신이 떴다'를 결방하고, 태풍 바비 뉴스 특보를 편성했다.
'트롯신이 떴다'는 오는 9월 2일부터 오후 10시가 아닌 9시로 편성을 앞당기고, '라스트 찬스'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트롯신이 떴다-라스트 찬스'는 무명 트로트 가수들의 오디션을 그린다.
무대가 절실한 30팀의 무명 가수들이 무대 지원금 1억을 두고 '뽕필살벌'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트롯신 6인은 이들을 위한 멘토로 나선다. 이들은 30팀의 참가자에게 돈으로 환산 불가한 특급 원 포인트 레슨부터 트로트를 통해 인생을 노래하는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