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사진제공=KBS 2TV)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주만, 김예린 부부의 달콤살벌한 정리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윤주만-김예린 부부는 겨울 옷을 꺼내기 위해 그동안 한번도 열지 않았던 비밀의 방에 들어갔다. 방 안에는 예린이 받아온 각종 사은품 등 온갖 물건들이 가득 차 있어 옷장 문을 열 수조차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이번 기회에 짐을 정리하기로 하고 두 손을 걷어붙였다.
윤주만은 "예전에 쇼핑몰을 함께 운영했었다"라며 "당시에도 와이프는 외부에 나갔고 직접 운영하다 망했다"라고 말했다.
김예린은 쇼핑몰은 망했지만 모델을 하면서 커플 사진은 남겼다며 해맑게 웃었다. 윤주만은 옷들을 처분하자라고 했고 김예린은 나중에 다 쓸데가 있다라고 맞섰다.
김예린은 "쇼핑몰 아직 망한 거 아니다. 다시 시작할 것이다"라며 "커플룩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폐업이 아닌 휴업이다"라고 말했다.
한참 동안 짐 정리를 하던 중 주만은 지난 작품들의 대본과 졸업 앨범 등을 발견하고 추억 삼매경에 빠졌다.
대본을 보던 윤주만은 "김은숙 작가 작품에 5번이나 출연한 배우다"라고 했고 김예린은 "다음 작품에서는 주조연급으로 캐스팅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주만의 연애 편지를 발견한 예린은 순탄치 않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