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12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봄을 깨우는 보양식을 만나러 간다.
강원도 정선, 해발 700m 위 오지인 달뜬골로 귀촌한 시남기, 권연희 부부. 만물을 깨우고 봄을 부르는 남기 씨의 징 소리가 산골을 메운다. 봄과 함께 ‘똑똑똑’ 찾아온다는 고로쇠 수액을 받고, 황장목의 솔잎을 채취해 솔잎 식초를 담그는 부부. 고로쇠 수액과 묵호태로 끓인 곰탕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봄 보양식이다. 산세 깊은 곳, 쪽빛 하늘 아래 큰 행복을 누린다는 부부를 만나본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