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나인(사진제공=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고스트나인은 지난 11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를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어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SEOUL (서울)'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올블랙 가죽 슈트에 네온 그린 색깔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노래 시작과 동시에 펼쳐진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쉴 틈 없이 무대를 꽉 채웠고, 9명의 멤버들의 합이 완벽한 안무를 완성해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서울의 맑은 하늘을 더 맑고 화려하게 닦아내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일명 '유리 닦기춤'이 후렴구에 등장해 곡에 담긴 고스트나인의 포부가 한층 돋보였다.

▲고스트나인(사진제공=마루기획 제공)
또한 고스트나인은 고궁과 한강 등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과 서울의 아름다움을 전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타이틀곡 'SEOUL'은 고스트나인이 지금 매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곳으로, 그들의 시선에서 '우리가 만날 서울'을 이야기한다. 트렌디한 비트 위에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넘나드는 고스트나인의 목소리로 채워진 EDM 기반의 팝 댄스 트랙으로, 서울의 찬란함과 속도감을 그려내듯 귀를 사로잡는다.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 고스트나인은 12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