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빈 '한 판 뜨자'
박현빈은 2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한 판 뜨자'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현빈의 신곡 '한 판 뜨자'는 드라마 속 남주인공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넘치는 남자가 거침없이 사랑을 고백하는 컨셉트다.
'한 판 뜨자'는 신예 작사가인 서울대 언어학과 출신 박준우가 뭇 남성들을 대변할 수 있는 솔직한 가사에 '얼굴맛집', '힙', 'FLEX' 등 젊은 세대들의 언어를 적극 녹여내 재미와 신선함을 한층 더했다.
'한 판 뜨자'는 지난해 발매한 '댄싱퀸 2020 Ver.' 이후 1년 만의 신곡으로, 신나는 리듬에 박현빈 특유의 쨍하고 시원한 목소리를 담았다. 특히 '댄싱퀸 2020 Ver.'이 라틴 음악의 접목으로 정열적인 느낌을 냈다면, 이번 '한 판 뜨자'는 클래식 곡을 일렉트로닉으로 트위스트 한 독특한 간주를 통해 흥을 돋운다.
박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박현빈만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개성을 추구했다"라며 "영(young) 한 가사를 통해 기존의 트로트 애청 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박현빈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보이스트롯' 등의 심사위원을 맡아 날카로운 분석과 따듯한 마음씨를 선보였고 '트롯 전구체전'에서도 코치로 맹활약 했다.
한편 박현빈의 신곡 ‘한 판 뜨자’는 29일 오후 6시에 음원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