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서주경, 진시몬, 권윤경, 박정식, 박주희, 윤중식, 김혜연, 현당, 임현정, 하태웅, 안성훈, 마이진, 류지광, 권민정, 신미래, 이현 등이 가요무대에 오른다.

7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704회에서는 '노래방 1번지'란 주제로 펼쳐진다.

오승근이 '장미꽃 한 송이'로 문을 열고 서주경이 '당돌한 여자', 진시몬이 '보약 같은 친구', 권윤경이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박정식이 '멋진 인생'을 노래한다.

이어 박주희가 '자기야', 윤중식이 '왔다가 그냥 갑니다', 김혜연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현당이 '정 하나 준 것이', 임현정이 '그 여자의 마스카라', 하태웅이 물레방아의 '잊지는 말아야지'를 부른다.

안성훈은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 마이진은 오은주의 '돌팔매', 류지광은 도성의 '배신자', 권민정은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신미래는 진방남의 '꽃마차', 이현은 '잘 있어요'를 열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