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이(사진제공=MBC)
1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건강 느낌표'에서는 가수 지원이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지원이는 에너자이저답게 캠핑장에서 쉬지 않고 산을 오르고,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을 했다. 트로트계의 비욘세라 불릴 정도로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그녀가 이렇게 쉬지 않고 움직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대학 시절, 어머니 병간호로 인해 초등학생부터 했던 육상을 그만두게 되면서 체중이 무려 25kg이나 증가했기 때문. 등산은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가 좋아 아직도 실천하고 있다.
캠핑장의 꽃 캠핑 음식을 만들 때도 지원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챙겼다. 다이어트의 적인 변비도 예방해주고 칼로리가 적어 캠핑 음식에도 빼놓지 않는다. 다이어트의 神답게 그녀는 물 한 잔 마실 때도 평범하게 마시지 않았다. 바로 질경이 씨앗의 껍질인 차전자피를 타서 마시는 것.
식이섬유가 80% 이상 함유된 차전자피는 변비 예방에 효과가 좋다. 게다가 수분을 흡수하면 부피가 40배나 부풀어 오른 채로 위에서 오래 머물기 때문에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단다. 가수 지원이의 건강 비결을 '건강 느낌표'에서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