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세스(사진 = '아프겠지' 뮤직비디오 캡처)

키세스는 지난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프겠지'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적한 밤 도로 위를 쓸쓸히 걸으며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장면과 서울 모처의 스튜디오에서 립싱크 촬영을 한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Love is callin(러브 이즈 콜린)', 'Hands On Me(핸즈 온 미)'를 비롯해 키세스와 많은 작품을 함께한 안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키세스는 처음으로 립싱크 및 감정 연기에 도전하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이에 음악팬들은 "노래 너무 좋다", "감동적이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Studio M-Lab은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키세스의 '아프겠지'는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담은 감성 R&B 곡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의 키세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세스는 지난 8월 가수 픽보이와 함께 발표한 'Hands On Me'에서 보여준 청량감 넘치고 밝은 분위기와는 다른 감성 R&B 곡으로 컴백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