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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리들의 발라드2' 박진서, 최연소 1라운드 합격…조승범·유혜리도 통과

▲'우리들의 발라드2' 박진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우리들의 발라드2' 박진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우리들의 발라드2' 최연소 참가자 박진서를 비롯해 조승범, 유혜리 등이 탑백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19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2' 3회는 '나를 울린 노래'를 주제로 본선 1라운드 경연이 전개됐다.

이번 시즌 최연소 참가자인 13세 박진서는 모친과 충남 당진에서 서울까지 왕복 5시간 거리를 주 3회씩 3년간 오가며 음악을 공부해 왔다고 고백했다. 과거 원룸 생활 당시 노래 연습 중 눈물을 쏟은 자신을 보며 함께 울었던 모친의 기억을 떠올린 그는 윤미래의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굿 바이 새드니스, 헬로 해피니스)'를 선곡했다.

박진서는 특유의 거친 톤과 성량으로 곡을 소화하며 150표 중 148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정재형은 "리듬감이 특별하다"라고 평가했고, 문근영은 "1호 팬이 될 것 같다"라며 지지를 보냈다.

시즌1 예선을 통과했지만 본선 1라운드를 앞두고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포기했던 참가자 조승범은 설욕전에 나섰다. 그는 1년 만에 재도전해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가창했다. 조승범은 안정적인 발성과 테크닉을 앞세워 1라운드를 통과했다. 심사위원 문근영은 "너무 열심히만 불렀다"라며 힘을 빼는 방식을 주문했고, 로이킴은 강점을 증명하고 싶었을 마음에 공감을 표했다.

덴마크 자유 학교에서 진로를 고민하다 음악을 택한 22세 유혜리는 카더가든의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를 불렀다. 몽환적인 음색과 리듬감을 살린 가창으로 130표를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박경림과 전현무는 곡 해석력과 무대 표현력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오는 26일부터 '우리들의 발라드2'는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를 시작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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