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3' 재료비 1억 10종 김치 고깃집(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했다는 재료에 드는 값, 재룟값만 1억이 드는 10종 김치 고깃집이 '식스센스3'에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3'은 '김치의 반란'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은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고깃집을 방문했다.

멤버들은 최근에 꾸민 듯한 고깃집 외관에 의심을 품었다. 고깃집 간판에는 1999년부터 시작했다고 써있었다. 가게에 입성한 출연진은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달인의 가게라는 말에 현혹됐다.

가게 한편에는 사장이 만든 김치 10종이 전시돼 있었다. 파김치, 배추김치, 갓김치, 치커리 김치, 고수김치 등이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곧이어 사장이 등장했고, 사장은 "1년에 재룟값만 1억 이상 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장의 김치 철학을 듣던 오나라는 "빈틈이 없다"라고 혀를 내둘렀고, 사장은 고깃집에 방문하는 손님 수에 맞춰 김치를 알맞게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