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솔로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김영흠이 나선다.

18일 공식 SNS를 통해 솔로 프로젝트 '국민가수 Color Film(컬러 필름)' 두 번째 주자 김영흠의 티저 이미지와 앨범 재킷이 공개됐다.

두 이미지 모두 팬덤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로 디자인돼 강렬하게 눈을 사로잡는다. 재킷 속 자유롭게 표현된 일상 공간에는 일렉기타가 놓여 있어 뮤지션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또 곡명 'Let’s Dance with Me(렛츠 댄스 위드 미)'의 앞 글자를 딴 'LDWM'이 개성 있는 폰트로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동시에 공개된 김영흠의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눈을 감은 채 힘껏 소리를 지르는 김영흠의 표정과 'LDWM' 문자가 더해져 아티스트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Color Film'은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이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종영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프로젝트다. 지난 13일 김동현이 첫 번째 음원 'Bittersweet(비터스위트)'를 발매하며 호평을 얻은 가운데, 김영흠이 그 열기를 이어가며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국민가수는 '국가가 부른다'에서 선보인 무대 음원을 발매하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3일 일산을 거쳐 5월 7일 대구, 15일 창원, 28일 전주에서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