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윤계상(비즈엔터DB)

윤계상이 나이 5세 연하, 직업 사업가인 여자친구와 오는 6월 결혼한다.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비즈엔터에 "윤계상이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식은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해 5살 연하의 사업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했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지오디(g.o.d)로 데뷔했다. 지오디 활동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범죄도시'로 주목 받았다. 그는 이밖에 영화 '풍산개', '소수의견', '죽여주는 여자'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굿와이프', '크라임 퍼즐' 등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