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뭐하니' WSG워너비(사진제공=MBC)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총 22명이 참가한 블라인드 오디션이 지난 2주에 걸쳐 진행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피날레를 장식할 남은 4명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열 아홉번째 시얼샤 로넌이 등장해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불렀다. 유재석과 김숙은 내가 아는 사람같다, 익숙하다라며 송은이로 추측했다. 김숙은 "송대표, 방송 전 연락했는데 나를 속였다"라며 "이 언니 꿈이 1위 가수다. 1등을 못해봤다. 목소리로만 봤을 땐 합격이다"라고 합격을 눌렀다. 하하와 정준하는 불합격으로 결국 보류였다.

▲'놀면뭐하니' WSG워너비(사진제공=MBC)
다음은 제시카 알바로 보보의 '늦은 후회'를 선곡했다. 콴무진은 불합격을 줬고 유재석은 "좀 애매하다"라면서 합격을 줬다. 김숙은 "내 또래다"라며 합격을 줬고 결국 보류가 됐다.
마지막으로 엠마스톤이 박화요비의 '그런일은'을 불렀다. 유재석은 "고음을 가지고 논다. 무조건 가야한다"라고 합격을 줬고 김숙은 "이런 분이 필요하다"라며 합격을 줬다. 하하는 "한 곡 더 듣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한 곡 더는 노래를 부르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짜증을 냈다. 결국 하하의 요청대로 엠마 스톤은 린의 'My Destiny'를 불렀고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