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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선 나이 7살 연하 남편과 이혼 소송중 "술 취하면 전 여자친구에 연락"(속풀이쇼 동치미)

▲'속풀이쇼 동치미' 유미선(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유미선(사진제공=MBN)
나이 37세 개그우먼 유미선이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 소송중임을 밝히며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나 말고 딴 여자 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유미선이 출연해 남편과의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밝혔다. 나이 차이가 7살 연하인 남편은 첫 만남부터 집착이 심했다고 말했다. 많은 나이 차로 부담스러워 만남을 거절하자 10번 넘게 찾아오는 등 열렬한 구애를 펼쳐 사귀게 되었다고 전했다.

▲'속풀이쇼 동치미' 유미선(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유미선(사진제공=MBN)
남편은 사귈 때에는 유미선이 편의점 직원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만 해도 "왜 이렇게 상냥하게 인사하냐?"라며 다른 남자에게는 무뚝뚝하게 말하라며 연습까지 시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때는 나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랑이라고 생각해 결혼했지만 남편은 결혼하자마자 나에 대한 관심과 집착이 사라졌고 자신과 싸우거나 술에 취하면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싸우면 집을 나가 새벽에 들어오더니 결국 무단외박이 시작됐다.

또한 오죽하면 만삭일 때 남편 회식 자리까지 참석했다고 말하며 “술에 취하면 전 여자 친구에게 연락하는 남편이 불안해 남편 회식 자리마다 따라갔다가 의부증 취급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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