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풀이쇼 동치미' 유미선(사진제공=MBN)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나 말고 딴 여자 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유미선이 출연해 남편과의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밝혔다. 나이 차이가 7살 연하인 남편은 첫 만남부터 집착이 심했다고 말했다. 많은 나이 차로 부담스러워 만남을 거절하자 10번 넘게 찾아오는 등 열렬한 구애를 펼쳐 사귀게 되었다고 전했다.

▲'속풀이쇼 동치미' 유미선(사진제공=MBN)
그때는 나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랑이라고 생각해 결혼했지만 남편은 결혼하자마자 나에 대한 관심과 집착이 사라졌고 자신과 싸우거나 술에 취하면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싸우면 집을 나가 새벽에 들어오더니 결국 무단외박이 시작됐다.
또한 오죽하면 만삭일 때 남편 회식 자리까지 참석했다고 말하며 “술에 취하면 전 여자 친구에게 연락하는 남편이 불안해 남편 회식 자리마다 따라갔다가 의부증 취급받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