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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 나이 한살 차 유혜영과 예식장ㆍ드레스ㆍ사진관 투어 “정말 예쁘다”

▲'우리이혼했어요'(사진제공=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과 유혜영이 예식장 예약 및 드레스 투어를 진행한다.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나한일, 유혜영이 재회를 기념하는 은혼식을 준비한다.

▲'우리이혼했어요'(사진제공=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사진제공=TV조선)
무엇보다 유혜영은 34년 전 땀을 뻘뻘 흘리며 결혼한 체육관 때와 달리, 색색의 꽃으로 꾸며진 예식장을 보며 “내가 옛날에 생각했던 결혼식장이 검(劍)길이 아니라 바로 이런 꽃길”이었다는 설렘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나한일은 식사메뉴와 식대에만 집중하는 극과 극 모습으로 폭소를 터지게 했다.

▲'우리이혼했어요'(사진제공=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사진제공=TV조선)
유혜영은 웨딩드레스 숍을 향해 가는 길, “이 나이에 드레스를 입으면 어떨까”라며 걱정을 했지만 막상 숍에 들어서자 예쁜 드레스를 보고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해 웃음을 안겼다. 유혜영은 무려 34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후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봤고, 나한일 역시 유혜영의 고운 자태에 “정말 예쁘다”고 눈을 떼지 못해 뭉클함을 안겼다.

▲'우리이혼했어요'(사진제공=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사진제공=TV조선)
이어 나한일은 유혜영과 제대로 찍은 둘만의 사진이 없는 것과 예전에 찍은 사진 대부분이 흑백인 것을 아쉬워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커플 사진 촬영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사진작가의 주문에 맞춰 신혼 부부 같은 달달함을 뽐냈을 뿐 아니라 진한 이마키스까지 선보이는 화끈한 자태로 환호를 이끌었다.

그러던 중 나한일은 사진작가에게 “제대로 된 독사진이 없다. 가장 분위기 좋을 때 사진을 남기고 싶다”며 영정사진을 의미하는 사진 촬영을 제안해 모두를 말문을 멎게 했다. 유혜영은 나한일의 돌발제안에 당황했지만 이내 독사진 촬영을 함께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두 사람이 사진을 찍는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는 모습에 끝내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안겼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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