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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FC 발라드림' 합류…데뷔전 첫 골 기록 '빛나는 존재감'

▲민서(사진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캡처)
▲민서(사진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민서가 독보적인 피지컬과 열정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민서가 신생팀 'FC 발라드림'에 합류했다.

이날 민서는 '골때녀' 10번째 신생팀 'FC발라드림' 멤버로 등장했다. 민서는 시작부터 열정 충만한 모습으로 결연한 각오를 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보적인 피지컬로 'FC발라드림' 멤버들의 주목을 받은 민서는 "축구를 처음 해본다"고 말하면서도 "운동을 좋아한다. 학창 시절에 체육은 1등급이 나왔다"고 체력에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민서는 'FC다크호스'와 평가전 경기에 나서며 초반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민서는 엄청난 속도로 필드를 종횡무진했고, 장신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로 상대 팀을 압박하며 몰아붙였다.

해설가 김병지는 "민서는 헤딩슛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칭찬했고 실제 민서는 끊임없이 위협적인 헤딩슛을 시도하며 골문을 두드렸다. 결국 민서는 서기의 크로스를 컷백으로 성공하며 추가 골을 넣는 데에 성공했다.

해설가 하석주는 "민서, 서기, 경서, 손승연이 'FC 발라드림' 베스트 멤버다. 정말 잘한다. 첫 경기인데도 수준이 너무 높다"고 감탄했다.

민서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팀 사기를 충전하며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해냈다. 서기가 선취골을 넣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달려가 축하했고 실점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자 먼저 나서서 팀원들을 다독였다. 경기는 결국 승부차기까지 전개됐고 네 번째 키커로 나선 민서는 슈팅에 성공했지만 팀 승리는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한편, 민서는 지난 20일 4월에 선보였던 싱글 'mOS 2.74' 타이틀곡 '내 맘대로 (#Self_Trip)'의 리믹스 버전 앨범 'mOS 2.74 #Self_Trip Remixes'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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