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결혼을 발표했다.(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왼쪽), 유영재)
배우 선우은숙의 재혼 상대, 유영재 아나운서가 누구인지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선우은숙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선우은숙의 남편은 유영재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유영재는 1959년생 선우은숙보다 4세 연하로, 1963년생이다. 그는 1990년 C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했다.
유영재는 CBS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진행했고, 2012년 SBS로 자리를 옮겨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유영재는 '유영재의 가요쇼' 종영 이후 유튜브를 통해 'DJ 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를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통해 다시 라디오 청취자들과도 만나고 있다.
결혼을 발표한 이날 유영재는 '라디오쇼' 청취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여러분 정말 고맙다. 아침에 기사를 통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다 알고 있는데 경인방송 문자로 (축하해주신다)"라고 감사를 표현했다.
유영재는 "결혼 소식이 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문자를 통해서 톡을 통해서 놀라기도 하시고, 축복해주시고, 축하도 해주시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