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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쇼' 이경실, 정범균 향한 매운맛 토크…민도윤 깜짝 등장

▲'말자쇼'(사진출처=KBS 2TV)
▲'말자쇼'(사진출처=KBS 2TV)
개그우먼 이경실이 특유의 거침없는 마라맛 입담으로 ‘말자쇼’를 뒤흔든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말자쇼’에서는 이경실과 함께하는 '인생 2회차' 특집이 그려진다.

지난 1987년 데뷔한 이경실은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세바퀴', KBS '체험 삶의 현장' 등 수많은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며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MC 정범균은 '이경실이 픽하면 무조건 스타가 된다'는 연예계 속설을 언급하며 "저도 스타로 발굴해 주실 수 있느냐"라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경실은 망설임 없이 "정범균은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경실은 과거 '개그콘서트'가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정범균을 가장 걱정했었다고 밝혔으나 이어진 대화는 따뜻한 걱정인지 매서운 디스인지 분간하기 힘든 폭풍 토크로 이어져 정범균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특집에는 '말자 할매' 김영희가 과거 연출했던 성인영화 세 편에 모두 출연하며 그의 뮤즈로 등극한 배우 민도윤이 방청석에 깜짝 등장한다. 직접 방청 신청을 통해 현장을 찾았다는 민도윤은 "현재 치매를 앓으며 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할머니를 뵐 때마다 마음 한구석에 죄책감이 든다"라는 남모를 진중한 고민을 토로해 객석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에 인생 선배이자 든든한 멘토인 김영희가 그를 위해 어떤 진심 어린 해결책과 위로를 건넸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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