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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트시그널5' 정규리, 강유경 바라기 박우열에 승부수 던졌다

▲'하트시그널5'(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5'(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유경, 정준현, 정규리, 박우열 등 '하트시그널5' 입주자들이 복잡해지는 감정선 속에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시그널 하우스에 단둘이 남은 정준현과 강유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실에서 강유경을 마주한 정준현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주방에서 함께 떡볶이를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식사 후 설거지까지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은 밸런스게임을 제안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행복한 가짜 세상'과 '불행한 진짜 세상' 중 고르는 질문에서 강유경은 "원래 삶은 불행하다"라며 진짜 세상을 택했고, 정준현은 "설득됐다"라며 공감했다. 두 사람은 이외에도 다양한 질문에서 같은 선택을 내리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반면 정규리는 강유경을 향해 있는 박우열의 마음을 알면서도 직진 행보를 보였다. 정규리는 박우열에게 과거 보냈던 메시지를 언급하며 "만약에 하던 연락이 안 가면 어떨 것 같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박우열은 "초창기에는 신경을 쓰기도 했지만, 지금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그냥 내 마음이 더 중요한 느낌"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규리가 다시 "확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건드리면 안 되냐"고 묻자, 박우열은 다른 행동을 취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자신의 선택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공고히 했다. 그럼에도 정규리는 박우열이 앞서 강유경과 관람했던 영화 '헤어질 결심'을 자신과 함께 다시 보자고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주와 김성민의 저녁 데이트도 공개됐다. 직장 생활과 심경 변화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김성민은 "여기서 스트레스가 많아서 술을 마신 것 같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김민주는 평소 식물을 키운다는 김성민의 말을 기억해 둔 소형 식물과 수차례 고쳐 쓴 편지를 깜짝 선물로 건넸다. 김민주는 "오빠 힘내"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고,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김성민은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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