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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 이민호의 두 얼굴…흔들리는 김민하

▲'파친코 시즌2' 윤여정(사진출처=애플TV)
▲'파친코 시즌2' 윤여정(사진출처=애플TV)

'파친코 시즌2' 김민하가 떨쳐낼 수 없는 감정에 흔들리고, 이민호의 감춰진 이면이 모습을 드러낸다.

26일 방송되는 tvN '파친코' 시즌2 4회에서는 피란지에서 새 삶을 꾸려가는 선자(김민하 분) 가족과 현재의 솔로몬(진하 분)이 각자의 갈림길에 서는 내용이 펼쳐진다.

선자는 오랜 시간 연락이 닿지 않던 어머니 양진(정인지 분)과 극적으로 재회한다. 마침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며 선자는 오랜만에 벅찬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그 곁을 지키는 한수(이민호 분)를 향한 복잡한 감정이 다시금 선자의 마음을 흔들며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노아는 자신을 따뜻하게 챙겨주던 한수의 낯선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친부인 줄 모른 채 그를 의지해온 노아가 뜻밖의 진실 앞에서 어떤 감정에 휩싸일지 시선을 모은다. 든든한 창호에게 마음이 향하면서도 두려움에 그를 밀어내는 경희(정은채 분)의 이야기도 애틋하게 그려진다.

현재 시점에서는 아베를 겨냥한 솔로몬의 계획이 본격적인 국면을 맞는다. 벼랑 끝에서 반격에 나선 솔로몬 곁에 나오미가 함께하며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싹튼다. 손자를 찾아 도쿄로 향한 노년의 선자(윤여정 분)가 "네가 누군지 잊지 마"라는 당부에 담은 진심도 묵직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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