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자쇼(사진출처=KBS2)
7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잘하고 있는 걸까요?' 특집으로 꾸며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솔직한 고민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쓰리잡'을 뛰며 딸을 키운 싱글맘이 출연해 "늘 부족하고 못해주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든다"는 마음속 짐을 털어놨다. 이에 아들을 홀로 키운 경험이 있는 정영주는 "자녀에게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최선을 다했다는 점에서 칭찬받아도 된다"고 격려했다. 이어 사연자를 자신이 출연 중인 공연에 초대하며 "아이를 건강하게 키운 자부심이 생길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9살 딸을 홀로 키우는 5년 차 싱글대디는 "딸이 워터파크에 가고 싶어 했는데 여러 이유로 못 가줘서 미안했다"며 "얼마 전 다녀왔는데 아이가 계속 고맙다고 하니 진작 데려가주지 못해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연자의 눈물에 공감한 '말자 할매' 김영희는 "워터파크에 또 간다고 하면 우리 딸과 함께 데리고 가겠다"고 따뜻한 약속을 건넸다.
한편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