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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나이 3살 언니 안소영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포항 집에 새 식구 합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나이 61세 안문숙이 나이 64세 안소영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새로운 촬영지 포항 숙소에 새 식구로 합류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새 보금자리에서 새 식구와 함께한 자매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은 박원숙과 혜은이가 새로운 보금자리 포항에서 새 식구로 합류한 안소영, 안문숙을 맞이한다. 지난 2월, 평창 살이 당시 손님으로 방문했던 안소영은 살림꾼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이삿짐 수준의 짐을 끌고 등장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한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안문숙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안문숙은 박원숙과 드라마 <토지>에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것을 시작으로, 혜은이의 오랜 팬임을 밝히는 등 자매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궂은일은 다 맡겨달라며 막내를 자청한 안문숙은 느닷없이 “원숙아!”라며 갑작스러운 야자타임으로 왕언니 박원숙을 당황하게 해 웃음이 번졌다.

안문숙이 ”지난해 어머니를 떠나보냈다“며 한동안 방송에서 안문숙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유를 짐작게 했다. 안문숙은 ”어머니가 하늘 문이 열리는 날 떠나셨다“며 평생 함께 살며 유난히 돈독했던 엄마가 없다는 상실감 때문에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안문숙은 딸만 셋이었지만, 어머니의 장례식을 혼자서 치렀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안소영도 그동안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가족사를 공개했다. 안소영은 ”아버지가 유독 딸 사랑이 넘쳤다“며 안소영이 숟가락을 들어야 식사를 시작할 정도로 딸을 향한 애정이 남달랐던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어 안소영은 ”아버지만 생각하면 못 해 드렸던 것만 기억이 난다”며 신발 한 켤레도 사 드리지 못한 아버지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안소영은 <애마 부인> 흥행 직후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시고 돌아가신 전날 밤에 대해 언급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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