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퀸메이커' 김희애가 '유 퀴즈'에 출연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우아한 토크를 선보인다.
김희애는 1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9회 '일당백' 특집에 출연한다.
품격 넘치는 우아함 뒤에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배우 김희애는 반전 예능감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근황을 시작으로,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 책받침 단골 주인공이었던 하이틴 스타 시절 일화, 배우는 물론 가수, MC, DJ로도 이름을 날리며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걸어온 길을 유쾌한 입담으로 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그래피와 캐릭터 몰입을 위한 노력도 솔직하게 밝힌다.
데뷔작 '스무해 첫째 날', 배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인식시킨 '아들과 딸', 파격적인 연기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내 남자의 여자', 3연타 흥행을 이끈 '아내의 자격', '밀회', '부부의 세계'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김희애의 배우 외길 인생이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는 전언. 배우이기에 앞서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김희애의 인간적인 면모, 단단한 내면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한다는 소신까지 풍성한 토크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희애는 배우 문소리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