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태연은 6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태연이 지난 2020년 1월 ‘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사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2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했음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태연의 변함없는 인기와 티켓 파워를 확인케 했다.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관객들 역시 핑크빛 팬라이트를 흔들며 태연과 함께 떼창을 부르고 연신 그의 이름을 호명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앵콜 무대 시작 전 ’김태연 사랑해‘를 외치고 ‘3년을 돌고돌아 내게 와준 기적같아’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펼치는 등 애정 가득한 응원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게다가 태연은 앞서 선보인 콘서트들에서도 향기 효과를 사용해 큰 호응을 얻었던 것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The ODD Of LOVE’라는 테마와 어울리는 향기를 활용해 무대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태연은 오는 6월 10일 홍콩, 24일 대만에서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콘서트를 이어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