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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남희두ㆍ성진수, 日 '시미즈 S펄스' OB와 2번째 A매치…심재복 2차 오디션+'하차' 이동국 대신 정대세 선수 투입

▲'뭉찬3' 남희두(사진제공=JTBC)
▲'뭉찬3' 남희두(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근대5종 성진수와 함께 새 멤버가 된 남희두가 일본 '시미즈 S펄스' 이치카와 다이스케, 모리오카 류조 등 OB선수들에게 비주얼 극찬을 받는다. 심재복은 2차 오디션을 치른다.

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안정환 감독과 시미즈 S-펄스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들이 모인 '시미즈 S-펄스 OB'와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모인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본업 맞히기에 돌입한 가운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희두가 등장하자 "BTS"라는 반응이 터져 나온다.

일본 축구 레전드들에게 남희두와 180도 다른 반응을 얻었던 김동현과 한건규가 발끈한다. 김동현은 몽골 씨름 선수로, 한건규는 먹방 크리에이터로 유쾌한 오해를 받았기 때문. 섭섭한 마음을 표출하며 웃음을 선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미즈 S-펄스 선수 시절 안정환 감독과 골문을 점령했던 이치카와 다이스케의 제안으로 19년 전의 세트 피스를 다시 볼 수 있다. 동료들과 오랜만에 합을 맞추게 된 안정환 감독이 준비하는 사이 모리오카 류조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경쟁 상대로 만났던 안정환 감독의 에피소드를 전해 흥미를 유발한다.

▲'뭉찬3' 정대세(사진제공=JTBC)
▲'뭉찬3' 정대세(사진제공=JTBC)

이날 경기는 일본 축구 레전드들과의 스페셜 A매치인 만큼 조원희 코치와 정대세 내셔널 코치도 '어쩌다벤져스' 선수로 투입된다. 특히 정대세 내셔널 코치는 선수 시절 시미즈 S-펄스에서 주장을 맡았고 득점왕 기록도 세운 데다 은퇴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정대세 내셔널 코치는 기대와 달리 '어쩌다벤져스'의 주장 완장이 어울리지 않는 코믹 축구 대가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리는 플레이로 합리적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정대세 내셔널 코치의 모습에 안정환 감독은 "정대세 때문에 혈압 오른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더불어 '어쩌다벤져스' 2기 1차 오디션 합격자 심재복은 '시미즈 S-펄스 OB'팀과의 스페셜 A매치로 2차 오디션을 치른다.

한편, '뭉쳐야 찬다 시즌3'는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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