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팜유 대만 타이중(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팜유가 대만 타이중 제2시장 로우완(고기완자), 이미엔부터 파인다이닝 맛집 가게까지 접수하는 팜유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만 타이중에서 팜유 세미나 3탄을 개최하는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베트남 달랏, 목포에 이어 '팜유 패밀리'는 대만으로 떠난다. 호스트 이장우는 공항에서 전현무와 박나래가 오길 기다린다. 부담감 때문에 어깨가 무거워진 이장우는 "형과 누나에게 (제가 느낀 것과) 똑같은 행복감을 주고 싶었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장우가 선정한 장소는 대만의 중부 지역 타이중. 그가 타이중을 팜유 세미나 장소로 선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 다만 대만을 잘 아는 전현무와 박나래는 "맛있지만 뻔하지 않을까?"라며 불신을 드러낸다.

이장우는 대만에서 맛있게 먹기 위해 기내식도 거른 전현무와 박나래를 이끌고 세미나에서 제일 중요한 첫 단추를 끼울 첫 식당으로 안내한다. 바로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타이중의 고기완자 맛집. 이장우는 "제발 맛있어라. 맛있어라" 주문을 외우며 전현무와 박나래의 맛 평가를 기다린다.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는 타이중의 고기완자 '로우완' 맛에 빠지고, 세 사람은 완자 속 고기의 정체를 탐구하며 세미나 시작부터 연구 본능을 발동한다. 이어 등장한 대만의 비빔면 요리인 '이미엔' 맛을 보자마자, 맛있다를 연발한다.

그날 저녁, 세 사람은 타이중의 파인다이닝에서도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팜유즈로서 열혈 연구 모드를 시작한다. 음식의 재료뿐 아니라 식기의 향까지 맡는다.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를 위한 깜짝 케이크 이벤트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선물로 감동을 선사한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 세미나 3탄 in 타이중'은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