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1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의 하루를 살아본다.
1998년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한 김석훈은 김희선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토마토’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의 오랜 MC로도 활약 중인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에서 ‘쓰레기를 줍고 다니는 지나치게 잘생긴 아저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 근검절약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는 아이콘으로 뉴스에도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이날 유재석은 김석훈과 서울예술대학 91학번 동기이지만, 서로 다른 인기의 길을 걸었던 과거를 언급한다. 유재석은 “석훈 씨는 데뷔하자마자 스타였다”라면서, 동갑내기이지만 서로 친해질 수 없었던 과거를 말해 눈길을 끈다.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이어 멤버들은 김석훈의 평소 루틴을 따라가며 하루를 보낸다. 김석훈은 “저만 따라오시면 적은 돈으로 큰 것을 얻어갈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가 자주 찾는 비밀스러운 단골식당과 신기한 만물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멤버들은 “이런 데가 있다고?” “와 여기 신세계 아냐?”라며 홀린 듯이 빠져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