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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백' 김미경 강사, 교육 플랫폼 대표로 송은이와 공감 토크 "인기 떨어져 은퇴하고 싶진 않아"

▲'토크백' 김미경 강사(사진제공=MBN)
▲'토크백' 김미경 강사(사진제공=MBN)

'토크백' 송은이와 김미경 강사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17일 방송하는 MBN '토크백' 4회에서는 MC 송은이와 김숙이 열정 강사 김미경을 찾아가 그의 가방 속 소지품과 인생 이야기를 '탈탈탈' 털어본다.

스타 강사이자 온라인 지식 교육 플랫폼 대표를 맡고 있는 김미경은 새벽부터 시작되는 바쁜 일상을 공개하며 직원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김미경은 "CEO 생활하다 보면 못된 짓을 많이 한다. 내 불안함이나 부담감을 직원들에게 전가할 때가 있다"라며 조급한 마음에 직원들에게 상처를 준 경험을 고백한다.

또 김미경은 "오래된 직원들은 나의 가엾은 점을 간파하고 나를 용서한 사람들"이라며 직원들에게 손편지를 전한 일화를 공개한다. 김숙도 맞장구를 치며 "나도 송은이 언니 많이 용서했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비결을 언급한다. 그러자 송은이는 "네가 뭘 날 용서해"라며 버럭 해 모두가 폭소를 터뜨린다.

김미경은 "은퇴에 대해서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미경이 "인기가 떨어져서 사라지고 싶지는 않다. 그렇게 은퇴하는 건 내 커리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소신을 밝힌다.

송은이 역시 "저도 그런 고민 많이 한다. 은퇴시기를 내가 정하고 싶다"며 격한 공감을 보내고 여기에 김숙이 "얼굴에 은퇴가 없다"라고 한마디 거들면서 주위를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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