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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콩 미슐랭 딤섬 맛집ㆍ128년 전통 뱀탕→오션뷰 호텔서 편의점 컵라면 먹방

▲'전참시' 구라걸즈(사진제공=MBC)
▲'전참시' 구라걸즈(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구라걸즈가 홍콩 미슐랭 딤섬 맛집, 128년 전통 뱀탕에 이어 오션뷰 호텔에서 즐기는 편의점 컵라면 등 다채로운 미식 탐방에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8회에서는 ‘구라걸즈’ 이국주, 신기루, 풍자와 유병재의 홍콩 출장기가 그려진다.

홍콩에 도착한 구라걸즈는 환대를 받으며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텔에 입성한다. 곧이어, 크리스마스 콘셉트 의상으로 환복 후 본격 홍콩 탐방에 나선다. 이날 구라걸즈는 128년 전통의 홍콩 이색 맛집을 찾는다. 이들은 그곳에서 메뉴 이름도 들어도 독특한 뱀탕을 맛본다.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은 요리에 모두가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도중, 조심스럽게 숟가락을 들고 뱀탕을 한입 맛본 이국주는 묘한 미소를 짓는다.

▲'전참시' 구라걸즈(사진제공=MBC)
▲'전참시' 구라걸즈(사진제공=MBC)
먼저 신기루와 유병재는 홍콩 편의점 털이에 나선다. 신기루와 유병재는 장바구니를 기본 3개를 들고 시작, 편의점 구석구석을 탈탈 터는데. 특히 신기루는 홍콩에서만 파는 편의점 음식들에 잔뜩 흥분해 편의점 쇼핑에 푹 빠지고, 좁은 통로에서 엉덩이로 냉장고 문을 여는 남다른 스킬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편의점 쇼핑을 마친 신기루와 유병재는 이국주, 풍자, 이상수 매니저와 함께 넘사벽 스케일의 호텔 먹방을 펼친다. 홍콩에서만 파는 다양한 컵라면은 물론 유병재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컵라면까지 그야말로 컵라면 잔치가 벌어진다.

▲'전참시' 구라걸즈(사진제공=MBC)
▲'전참시' 구라걸즈(사진제공=MBC)
한편, 구라걸즈와 유병재는 직접 골라 먹는 미슐랭 딤섬 맛집도 찾는다. 딤섬이 담긴 카트가 지나가면 원하는 걸 골라 먹을 수 있는 이 식당에서 이들은 딤섬 도장 깨기에 나선다. 구라걸즈는 순식간에 사라지는 딤섬에 누구보다 빠르게 카트를 쫓아다니면서 테이블을 꽉 채운다.

뿐만 아니라 신기루는 이 식당에서 세기의 라이벌을 만나 때 아닌 먹방 대결을 펼치게 된다. 딤섬을 가지러 간 신기루는 카트 앞에서 라이벌 상대와 신경전을 벌이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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