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 -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사진제공=대박기획)
이날 공연은 2023년 이찬원과 팬들의 특별한 추억을 담은 VCR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찬원은 ‘그댈 만나러 갑니다’를 부르며 등장해 경쾌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사진제공=대박기획)
이어 ‘카페에서’와 ‘수은등’, ‘망원동 부르스’, ‘남자의 다짐’, ‘정녕’, ‘울 엄마’까지.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의 곡들을 열창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사진제공=대박기획)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르며 가을과 겨울의 쓸쓸하지만 낭만적인 감성을 노래한 이찬원은 ‘딜라일라’를 부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서 ‘바람 같은 사람’과 ‘풍등’, ‘시절인연’까지 특유의 감칠맛 나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들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사진제공=대박기획)
‘그대 내 친구여’를 부르며 본공연을 종료한 이찬원은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어서 ‘처녀 뱃사공’, ‘잘 있거라 부산항’, ‘눈물을 감추고’,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처녀’로 이루러진 앵콜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사진제공=대박기획)
한편, 이찬원은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 - 대구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연말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