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A)
2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기들의 성지’ 강원 고성에서 우럭 낚시 대결을 펼치는 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고성에서의 둘째 날에는 2023년 송년을 맞이해 지인을 초청, ‘절친 특집’을 진행한다.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 MZ 대표 크리에이터 ‘오킹’이 친구로 출격한다고. 이경규의 짝꿍인 오킹은 바다낚시 경험 1번 이력을 밝히며 낚시 초짜임이 드러나고, 이경규는 “이러면 공정하지가 않잖아”라며 오킹을 나무란다. 이에 이수근이 “오킹 200만 구독자한테 욕먹게 생겼어요”라며 오킹의 대변에 나서자 후사의 두려움을 느낀 이경규는 결국 꼬리를 내렸다.

▲'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A)
한편, 어부들은 강원 고성에 이어 전남 해남으로 배지 사수전에 나선다. 거센 바람이 계속되자 ‘규라니’에 이어 ‘근라니’가 등장해 선상 ‘고라니 주의보’가 발령 나고, 급기야 이수근은 “낚싯대 던질 데가 없어요”라며 선상에서 갯바위로 탈출을 감행한다.
이에 이경규는 “엉망진창 우당탕 낚시 대회야”라며 한탄하지만 이수근은 “재밌다 그래도 기분 좋다”라며 틈새 갯바위 나들이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