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리조나레 괌 '차모로 아카데미'(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키즈 액티비티 ‘차모로 아카데미’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 기간 동안 진행한다. 올해의 주제는 괌의 원주민 ‘차모로인’의 삶을 체험하는 것으로 차모로인에 대해 알아보고, 코코넛의 3가지 비밀을 들을 수 있다.
리조나레 괌의 차모로 직원과 함께 코코넛 크레이프를 직접 만들고 시식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내용을 워크 시트에 정리하면서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액티비티는 영어로 진행해, 어린이들은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어 표현까지 익힐 수 있다.
▲리조나레 괌 '차모로 아카데미'(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괌을 포함한 마리아나 제도는 4000여 년 전 동남아시아 섬에서 온 것으로 알려진 뱃사람들이 최초로 정착한 곳 중 하나다. 차모로인들이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퀴즈 형식으로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준비를 한다.
▲리조나레 괌 '차모로 아카데미'(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이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차모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본 액티비티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