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퍼샌드원(AMPERS&ONE)은 최근 앨범과 공연 양면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FNC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8일 발매된 앰퍼샌드원의 네 번째 미니앨범 ‘데피니션(DEFINITION)’은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15만 2,092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 PROUD)’의 성적을 약 1.4배 웃도는 수치로 견고한 팬덤 확장을 입증했다.
내달 2일 국내 첫 단독 콘서트 ‘본 투 디파인(Born To Define)’을 앞둔 앰퍼샌드원은 이어지는 북미 라이브 투어에서도 한층 커진 체급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피원하모니(P1Harmony)의 투어 오프닝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효과가 티켓 파워로 이어진 것. 올해 북미 투어는 전년 대비 첫 주 티켓 판매량이 약 25% 증가했으며, 회당 공연 규모 또한 2배가량 확대되며 글로벌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성상 저연차 아티스트는 데뷔 초반 대규모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이 투입되는 ‘투자 구간’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앰퍼샌드원은 가파른 음반 판매 증가와 해외 투어 모객 확대를 통해 이 시기를 빠르게 지나 수익 창출이 가능한 단계에 본격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유식 FNC 대표는 "앰퍼샌드원 등 저연차 라인업의 성장이 더해지며 음악 사업의 외형 확장과 수익 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들의 성장 속도가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핵심 사업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