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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 YG 떠나 남자친구 소속사로…에일리언컴퍼니 이적

▲배우 이주명(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명(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명이 남자친구 김지석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14일 비즈엔터에 "이주명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주명은 나이 12세 차이 김지석과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김지석은 1981년생,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이들은 연기를 매개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데뷔한 김지석은 드라마 '또 오해영', '로맨스가 필요해',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고, 지난달 전현무와 함께 ENA '현무카세'에 출연 중이다.

이주명은 모델 출신 배우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파일럿'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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