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통계발전포럼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과 통계전문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안전담당 실무책임자, 시‧도학교안전공제회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어 임도빈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민경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엄석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메리암 람리(Meryem Lamri) 두바이 로타나 뮤직 마케팅 매니저가 패널 토론자로 참여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데이터 활용방안,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법 활용방안, 국외 사례 분석 및 벤치마킹을 통한 시사점을 강조하였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학교안전사고 데이터와 AI기술을 어떻게 융합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또 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정책제안, 예방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어 "학교안전사고의 정확한 통계와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효과적인 안전교육정책 추진이 어려워질 수 있다"라며, "이번 통계발전포럼이 학교안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더 나아가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